임신 초기 입덧 원인과 완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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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덧 원인 

 

임산부의 70~85% 정도가 겪는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입덧의 원인으로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구토 중추를 자극한다는 학설이

가장 신빈성이 있다고 합니다.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두줄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는 시기가 임신 초기로

입덧을 하는 시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입덧에 영향을 준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입덧 증상 

입덧을 하는 요인에는

임산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김치, 고기, 생선 등의 음식 냄새와

담배 냄새 등 특정 냄새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비위가 상합니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이 생각납니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숨이 가빠오고 현기증이 납니다.

 


 입덧 완화 

과식은 최대한 피하고

허기짐을 느낄 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활동량이 많아지면

입덧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 과일이나 음식을 먹는 것

입덧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덧으로 구토를 하게 되었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우유, 과즙, 채소 등을 차갑게 먹는 것이

음식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맛이 입덧을 완화하기도 합니다.

요구르트와 과일 등 신맛이 나는 음식으로

도움을 받는 임산부도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입덧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집중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한다면

입덧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과일주스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로 인해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도

입덧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throw up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아기가 괜찮을까요? 

입덧은 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초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완화됩니다.

입덧으로 음식을 못 먹더라도

임신 초기에 태아의 크기는

아주 작기 때문에

모체의 몸에 축적된 영양분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입덧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더라도

억지로 먹지 마시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입에 맞는 음식을

잘 찾아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덧약 

 

모든 음식의 냄새가 예민하게 느껴지고

거의 대부분의 음식을 먹기 힘들 때

.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몸에 기운이 없을 때

.

임신 전보다 5kg 이상 체중이 감소한 경우

.

물만 마셔도 위액까지 토하는 상태가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경우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입덧약을 복용해서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입덧이 심각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영양 결핍,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심하면 저체중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 처방되는 입덧약의 종류는 많지만

흔하게 처방되는 제품 중에는

디클렉틴이라는 입덧약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산부 투여 안정성 약물 중급에서

A등급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수면유도제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무기력증이나 졸린 증상이 나타나고,

변비와 현기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기간 초음파 검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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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 검사 

 

임신 초기에는 봉 형태의 초음파 장치를

질 속으로 넣는 질식 초음파 검사를 하고,

이후에는 배에 젤을 바르고 초음파 장치를

배에 문지르며 진단하는 복식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초음파 장치는 자궁 속으로 음파를 보내

태아에게 부딪쳐 반사된 음파를 해석해서

태아의 형태를 추정하는 원리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검진을 받을 때마다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 

 

태아의 위치나 심장박동,

태아의 크기와 임신 주 수,

출산 예정일 등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기 이후에는

복식 초음파 검사와 정밀 초음파 검사로

자궁 내 상태와 태아의 신체,

장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월 별 초음파 검사 내용 

임신 1개월

태아는 꼬리가 달린 물고기 모양으로

너무 작아서 볼 수 없습니다.

태낭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임신 2개월

태아의 머리와 몸통을 볼 수 있고,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임신 3개월

손가락과 발가락이 생겨서

머리, 손, 발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임신 4개월

아기가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며

신체의 각 기관이 발달합니다.

손톱과 발톱도 자라고

팔다리가 두꺼워지고

성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목둘레를 재서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기형아 검사를 하는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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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손가락, 발가락 개수와

눈, 코, 입이 형태를 갖췄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6개월

양수량이 늘어 태아가 움직이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게 됩니다.

또 정밀 초음파 검사로 자궁경부 길이와

아기의 얼굴 기형이나

심장 등의 장기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심 7개월

팔, 다리 길이와 머리 둘레 키, 몸무게 등을 추정해서

주수에 맞게 자라는지 확인하고,

머리나 심장으로 흐르는 혈류를 확인합니다.

 

임신 8개월

점차 폐 기능이 생겨 조금씩 호흡을 하기 시작하고,

남자아이의 경우 복부에 있던 고환이

제 위치를 잡아 내려가는데

이상이 있는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임신 9개월

폐 기능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태아가 많이 자라서

전체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없습니다.

부위별로 발달 정도와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임신 10개월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쳤습니다.

출산 전 마지막 초음파 검사로

분만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태반의 위치와 탯줄이 태아의 몸에 감겨있는지

확인하고 양수량을 체크해

난산, 조산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checking baby

 

 입체 초음파 

입체 초음파는 일반적인 초음파 검사보다

정교하게 태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도 쉽게 어떤 신체부위 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표현됩니다.

 

입체 초음파로 태아의 이상 유무를

정밀하게 확인하게 되는데,

태아가 손이나 다리로

얼굴과 신체를 가리고 움직이지 않으면

검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검사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초음파의 반사 범위가 커져 검사가 용이하고,

영양분을 섭취하면

태아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손이나 다리로 신체를 가려도

움직이는 와중에 포착이 가능해

검사 진행을 원활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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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 검사, 임당 검사

 

 

 

당뇨가 없던 사람에게

임신 20주 이후 발견되는 경우

임신성 당뇨라고 진단합니다.

 

호르몬 변화밀접한 관련이 있어

출산 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임신 중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검사 전에 섭취한 음식이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탄수화물이나 당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는 경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에 임산부의 6.37%

2011년에 임산부의 7.79%

임신성 당뇨로 진단받는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임당 검사 

임당 검사는 일반적으로

24주 이후에 진단이 가능하고

1차 선별 검사에서 재검이 진단되면

2차 확진 검사를 받게 됩니다.

 

섭취해야 하는 시약은 단맛이 매우 강합니다.

 

"속이 울렁거려서 토하고 싶다"

"나름 먹을만했다"

 

경험자들의 여러 가지 반응을

인터넷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차 선별 검사

50g 시약 복용한 뒤

금식 상태로 1시간 후 혈당 측정

140mg/dl 이상 시 2차 확진 검사 진행

 

2차 확진 검사

8시간 금식 후

100mg 시약을 복용한 뒤 혈당 측정

공복 혈당 95mg/dl 이상

1시간 후 180mg/dl 이상

2시간 후 155mg/dl 이상

3시간 후 140mg/dl 이상

두 가지 이상 기준 수치 초과 시

임신성 당뇨로 진단합니다.

 

임당 검사 편법으로

합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편법으로 진단을 통과하게 될 경우

태아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정석으로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차 확진 검사에서

한 가지 이상 기준 수치를

초과할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진 않지만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혈당이 심해지는 경우

망막이 손상되어

시력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신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차 확진 검사는

병원에서 오랜 시간 동안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평소에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1차 선별 검사를

무사히 통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를 조기 발견 시에는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심할 경우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를 방치할 경우 임신 중독증을 유발하고

태아 기형, 거대아 출산, 난산 등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중증으로 발전하면

태반으로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조산, 사산 등으로 위험해져

임신 7~8개월이라도

수술로 분만해야 합니다.

 

체중 관리가 특히 중요하며

체중 관리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sokidaddy.tistory.com/60

임산부가 체중관리 해야하는 이유

임산부 체중관리가 필요한 이유 임산부 체중관리에 좋은 음식 임신 중 체중 증가에 대해 관리하지 못한다면 고혈압,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와 같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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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독증 

고령 임산부, 쌍둥이 임신, 고혈압, 신장질환,

당뇨, 비만이 있는 임산부는

임신 중독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증상이 있다면

임신 중독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왼쪽 가슴에 통증이 있다.

일주일 안에 체중이 0.5kg 이상 늘었다.

시력 저하 현상과 함께 두통이 심하다.

목덜미가 심하게 뻐근하고 아프다.

팔, 다리, 얼굴 등의 붓기가 심하다.

우측 상복부에 통증이 있다.

고열과 오한이 있다.

 

 

 

 

임산부 두통 원인과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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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두통은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으며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통이 심하게 오는 임산부는

입덧보다 힘들다 할 정도로 표현합니다.

 

 두통 종류 

대부분의 임산부가 겪는

머리 양측, 뒷머리나 뒷목을 조이고,

압박하는 듯한 증상인 긴장성 두통

 

축농증이나 시력저하에 따른

눈의 피로로 유발되는 두통

 

머리 한쪽 부위에 맥박이

뛰는 것 같은 지끈거리는 편두통

 

날씨가 추울 때 나타나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혈관성 두통

 

 

headache

 

 두통 원인 

수면부족, 피로감, 감기나 빈혈,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함께 팽창해야 하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혈관이 팽창하지 못하면 두통이 유발됩니다.

 

영양 공급을 위해

자궁으로 이동하는 혈유량이 높아지면

빈혈과 함께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혈액순환 문제일 수 있고,

임신 중독증과 고혈압에 의한

두통일 수 있습니다.

 

임신 중 두통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임신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두통 완화 

편안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차 한잔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온 & 냉찜질을 이용한 머리 마사지는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산책

뇌의 산소공급으로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어깨나 목이 뭉치는 것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서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통약 

 

엄마들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까 걱정을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두통을 잡지 못하고,

두통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라면

두통약을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으로 구성된

성분의 약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권고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최대 복용 가능

용량은 4,000mg입니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은

임신 중 태아 동맥관을 막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비맘 카페나 임신. 출산 관련 카페에서는

타이레놀 이알을 먹었다는

글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처방받아 복용 중인 다른 약이 있다면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https://ssokidaddy.tistory.com/67

 

임산부 잇몸 질환과 치과 치료

임산부 잇몸 질환과 치과 치료 오늘은 임신 중 치과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 입덧 기간에는 위산이 역류하여 치아와 잇몸이 약해져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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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땀이 많이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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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체중이 증가하기도 하고

호르몬의 변화로 땀이 많이 납니다.

심한 임산부는 다한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이 되면 체중도 늘고

땀도 많이나서 임산부에게 힘든 시기입니다.

 

 


 

 임신 중 땀이 많아졌어요! 

 

땀은 신체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생리적인 분비물입니다.

 

내분비기관의 뇌하수체는

체온조절에 관여하게 되는데

뇌하수체 후엽의 항이뇨호르몬

체수분의 조절과 수분배설속도를 조절합니다.

 

땀

 

즉, 임신 중에는 항이뇨 호르몬으로

노폐물을 내보내는 작용이 원활해 지면서

몸에서는 땀이,

두피에서는 피지가 많아 집니다.

 

뱃 속의 태아가 잘 성장하기 위해

모체에는 영양분이 축척되면서

체중이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 집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 지면서

땀과 피지 등의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땀이 많이 나는건 임산부에게

정상적인 현상이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운날 땀을 많이 흘리면

몸이 힘드니까 수분도 잘 섭취하고

자주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땀띠

 

땀이 많이나면

땀띠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피부에 염증과 발진 물집 등이

발생하는 것을 땀띠라고 합니다.

 

호르몬 변화와 혈액량 증가로

혈관이 확장되면서

추위나 더위를 쉽게 느끼고

온도 변화에 만감해 집니다.

 

임신 초기에는 기초 체온이 상승해

36.3~37.7 의 미열이 발생하고,

임신 중기 이후에는 체중의 변화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립니다.

땀은 머리, 목, 겨드랑이, 가슴이나

피부가 접하는 부위, 이마나 코 등에 많이 생기고

가려우면서 따가운증상을 동반합니다.

 

또 배가 부르기 시작하면

배 아래쪽에도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전한 연고나 약을 처방받아

치료가 필요하다

 

수정 땀띠

피부 표면의 땀색이 막혓을때

투명한 물집 형태로 나타나며,

대부분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표피 하부에서 땀샘이 막히는 적색 땀띠

더 깊이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에서

발생하는 깊은 땀띠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한 가려움증으로 긁다보면

2차 감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땀띠 관리법 

 

피부에 공기가 잘 통하게 하고

선풍기나 에어컨 등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합니다.

 

땀이 잘 흡수하는

마나 면 소재의 옷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산전복대를 선택할 때에는

땀의 흡수와 배출이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나고 습한 환경에서는

피부 표면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자주 씻고 꼼꼼하게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띠가 난 부위

심한 열감이나

따가움, 가려움으로

얼음팩을 활용하거나

차가운 물

씻어 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땀띠에 도움을 준다.

 

소금물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피하시기 바랍니다.

 

파우더를 사용할 경우

땀구멍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피의 피지 분비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두피 관리도 필요합니다.

임산부 두피 관리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sokidaddy.tistory.com/68

 

임산부 두피관리 방법

임산부 두피관리 방법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를 줍니다. 그중 임산부 두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의 두피는 평소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 두피 손상에 쉽게 노출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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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두피관리 방법

title

 

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를 줍니다.

그중 임산부 두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의 두피는 평소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 두피 손상에 쉽게 노출됩니다.

 

 

 샴푸 선택 방법 

 

샴푸에는 계면활성제가 기본적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는 음이온 성 계면활성제로 자극도가 높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화학 계면활성제가 아닌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트리클로산, 파라벤 6종,

벤조페논 3종, 미네랄 오일, 실리콘 오일, 페녹시에탄올, 벤잘코늄클로라이드, 트리에탄올아민,

인공항료, 타르색소, 동물성 원료 등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 좋습니다.

 

티트리, 민트, 녹차 성분이 함유된 샴푸는 투피의 피지 분비량을 조절해주고,

캐모마일,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된 샴푸는 민감한 두피의 진정에 도움을 줍니다.

헤어 케어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법적으로 성분표기가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샴푸를 구입하기 전에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천연 제품이라 하더라도 화학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으므로

화학 성분 함유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가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hairdry

 

 두피 관리 방법 

 

샴푸를 두피에 직접 바르지 않고, 손바닥으로 거품을 낸 뒤

두피를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목덜미부터 두피 전체를 깨끗하게 헹구고

20도 정도의 물로 헹궈주면 두피의 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때 마사지 후 거품은 3분~5분 뒤에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

.

하루 동안 쌓여있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저녁에 샴푸를 한 뒤 마른 수건으로 두드리거나,

눌러서 물기를 없앤 다음 찬바람으로 두피를 말려야

두피 건조증이나, 모발 손상, 두피 손상과 냄새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찬 바람으로만 두피를 말리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말려야 한다면

두피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온풍과 냉풍으로 번갈아가면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

.

빗질을 할 때는 날카롭지 않은 빗을 이용하여

모발의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하는 것이

모발에 엉킨 노폐물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

.

 

파마나 염색은 약품에 자극적인 성분이 많으므로 임신 중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산 후 두피 관리 

 

출산 후에는 임신 전 몸상태로 돌아가면서 휴지기에 빠지지 않았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고 심하면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탈모가 멈추지만, 심할 경우에는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산 전부터 모근에 영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의 임산부 신체 변화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sokidaddy.tistory.com/63

 

임신 중 피부변화 :: 임신선, 색소침착, 임신 소양증

임신선, 색소침착, 임신 소양증 임신 중 피부가 검게 변하는 이유 임신 중에는 신체의 여러 변화로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이런 신체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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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잇몸 질환과 치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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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신 중 치과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 입덧 기간에는 위산이 역류하여

치아와 잇몸이 약해져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잇몸이 감싸고 있는 뼈를 녹아버리게 하고

뼈가 약해지면서 치아가 이동하거나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하고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잇몸의 탄력이 줄어들고, 혈관이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또 임신 전보다 구강 내부의 산성도가 증가해

세균의 증식과 활성도가 높아져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작은 염증에도 잇몸이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dental

 

 임신성 치은염 

임산부가 가장 많이 겪는 잇몸질환으로 임신 초기인 2~3개월 사이에 주로 발생합니다.

임신 전에 잇몸이 건강했다면 임신성 치은염이 걸릴 확률은 낮습니다.

염증으로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심하면 통증까지 생기게 됩니다.

치은염은 그냥 두면 염증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태야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성 육아종 

잇몸의 일부분이 붉은색을 띠며 종양처럼 증식되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윗턱의 앞니, 입천장 쪽의 치아와 치아 사이에 흔히 발생합니다.

임신성 육아종은 출산 후에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지만

없어지지 않는다면 잇몸 염증을을 잘라내어 치료를 합니다.

 

 

 치과 마취제 

치과에서 치료를 받게되면 마취를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국소 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밝혀졌습니다.

마취제와 함께 투여되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태아에게 위험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취제와 함께 투여되는 에피네프린의 양은 극소량이기 때문에

자궁 혈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걱정이 된다면 당장 해야 되는

치료가 아닐 경우 출산 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치과 치료 시기 

 

치과 치료 중에는 X-ray 찍는다거나 약물 섭취가 필요한 치료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형성되는 시기로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료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무엇보다 산모의 안정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임신 후기가 되면 배가 무거워 오래 누워있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할 경우 4~7개월 차인 중기에 진료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임신 중기부터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이지만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벼운 치료나 응급 상황에만 진료를 보시고

임플란트, 사랑니 발치, 잇몸 수술 등은 출산 후에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잇몸 & 치아 관리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되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많기 때문에

성분을 확인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입덧 기간에는 베이킹 소다 물로 가글을 해주면 치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양치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스케일링을 통해 염증일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잇몸 관리를 해야 합니다.

 


 

흔히 치과 치료에 대한 속설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틀린 사실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은 해보시되 인터넷 글을 너무 믿지 마시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치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시기가 맞지 않는다면 검진만 받고 치료 일정을 조율하시면 됩니다.

 

 

중요하고 다양한 태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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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이런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사산, 조산, 태아 발육 저하, 태반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교감하고 아기에게

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태교는

임신 중 아주 중요한 한 가지입니다.

임산부의 기분과 감정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엄마가 누군가와 다툰다면 소리와 감정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아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엄마가 안정적인 상태일 때에는

아기의 뇌가 발달하는 등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각 자극과 감수성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태교로 얻은 경험은 출산 후에도

아이가 커가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music

 

 

 음악태교 

 

클래식이나 엄마가 즐겨 듣는 음악을 아기와 함께 들으며

교감하는 것을 음악태교라고 합니다.

태아의 청각기관은 다른 기관보다 일찍 발달되기 때문에

음악은 태교의 좋은 역할을 합니다.

12주 차에는 몸속에 울려 퍼지는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나

내장의 움직이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므로

심장 박동수와 비슷한 4박자 음악이 좋다고 합니다.

20주 차에 도달하면 엄마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고

24주 차에는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소리의 높낮이와 강약을 구별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청각 기관이 완성된 임신 후기에는 외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진동이 느껴지는 음악으로 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고

뇌의 발달에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태교로 음악을 감상할 때는 외부의 소음을 차단한 상태로 감상하는 것이 좋고,

음악태교 중에는 드라마를 본다거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생활리듬에 맞춰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정해진 시간에 아이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좋으며,

60~80 데시벨 정도의 소리로 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태담태교 

아기는 양수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물속에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되는데,

물속에서는 높은 소리가 잘 통과하지 못해

비교적 중저음의 아빠의 목소리가 잘 전달됩니다.

태교를 할 때는 목소리를 너무 크게 할 경우

아이의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나긋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태담태교는 임신 중기부터 해주는 것이 적당하지만

그전부터 연습을 해본다면

아이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운동 태교 

임신 초기가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은 엄마의 체중 관리를 할 수 있고,

운동하면서 마시는 산소는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으로 인한 호흡은 폐를 건강하게 하고

분만 시 호흡에도 도움을 줘 통증을 완화할 수 있고

순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배가 불러올수록 팔자로 걷게 되는데

11자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걷는 게 좋고,

운동 중에 배가 뭉치거나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운동을 멈추고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양수가 적당히 출렁거려

태아가 좋아하는 태내 환경을 만들 수 있고,

태아의 피부도 좋은 자극을 받게 됩니다.

낮시간의 산책은 운동으로서의 효과와

빛을 느낄 수 있는 아이에게 시각적인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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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밖의 태교 

그림 그리고 색칠을 하거나 미술 작품을 보는 미술태교,

아름다운 곳을 가서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태교여행,

아기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바느질 태교,

모든 태교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안정과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엄마가 행복할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이 태아와 엄마 모두에게 좋은 작용을 합니다.

 

 

만삭 사진 준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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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에서 사진 촬영 업체와 연계해

만삭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초기에 일반 산부인과를 다니다가 대학병원으로 옮겼는데도

일반 산부인과와 연계된 업체에서 임신 초기에 병원을 다녔으니까

무료로 촬영해드리겠다고 연락을 와서 놀랐습니다.

 

무료로 촬영하게 되면 이윤이 남지 않을 텐데

어떤 이윤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걸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촬영했던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사진을 추가로 선택하게 하는 전략과

좋은 액자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되어 있었는데

아마 비슷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촬영 시기가 되지 않아

어떤 시스템으로 진행이 되는지는 잘 알지 못하는 상태인데,

좀 더 알아보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부부는 산부인과 제휴 업체와

산후조리원에 연계된 업체에서 두 차례 무료로 촬영할 예정입니다.

촬영에 앞서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촬영시기 

 

촬영 업체에서는 26주에서 35주 차 사이에 촬영하는 것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출산 관련 카페의 회원들이 추천하는 주수는 32주~36주 차였습니다.

만삭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볼록한 배

주수가 적어서 배가 많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촬영을 하게 된다면

일부로 배를 내밀어야 하는 상황으로 촬영이 힘듭니다.

 

 

baby shoes

 

 소품 활용 

 

초음파 사진, 아기신발, 배냇저고리, 가랜드, 토퍼, 결혼반지 등

소품을 이용하면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셀프로 촬영할 때 유용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제모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털이 굵어지거나 털이 없던 곳에서 자라곤 합니다.

신체 구석구석 살펴보고 털이 자라 있다면 제모를 하시고 이쁘게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아빠도 미용실 한번 다녀오시고 면도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신체 변화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sokidaddy.tistory.com/63

 

임신 중 피부변화 :: 임신선, 색소침착, 임신 소양증

임신선, 색소침착, 임신 소양증 임신 중 피부가 검게 변하는 이유 임신 중에는 신체의 여러 변화로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이런 신체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ssokidaddy.tistory.com


 

 촬영 의상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옷으로 자주 갈아입게 되는데,

갈아입기 편하게 셔츠를 입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셀프 촬영을 하게 되더라도 갈아입기 좋은 옷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게 될 경우 아빠 옷은 따로 준비해야 됩니다.

깔끔한 세미 정장과 단색 티에 청바지가 좋습니다.

 

 

 다른 부부의 만삭 사진 참고하자 

 

사진을 찍는 우리는 전문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나 표정을 관리하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사진 촬영했던 때가 힘들었던 것을 대부분 겪으셨을 겁니다.

다른 부부가 어떤 자세로 찍었는지 만삭 사진의 자세를 중심적으로 보고

웃는 연습을 한번씩 한 뒤에 촬영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 만삭 사진을 촬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부부의 셀프 만삭 사진을 참고하실 때

사진의 구도와 장소, 컨셉 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임신선, 색소침착, 임신 소양증

임신 중 피부가 검게 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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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신체의 여러 변화로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이런 신체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stretch marks

 

 선명해지는 임신선 

 

배가 불러오면서 배에 중심선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정중앙의 선을 임신선이라 부릅니다.

사람에 따라 붉은색을 띠는 보라색으로 보이기도 하는 임신선은

출산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옅어지기 시작하고

출산 후에는 대체로 사라지지지만 희미하게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임신선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흔히 살이 튼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살이 트는 종류의 한 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배도 함께 커지는데 이때 커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피부 조직 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검붉은 선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피부 조직이 다르기 때문에 임신선이 나타나는 시기는 제각각입니다.

임신 중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체중 조절을 하지 못하고 평균보다 증가량이 커지면 더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튼살 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임신 중 체중 증가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okidaddy.tistory.com/60

 

임산부가 체중관리 해야하는 이유

임산부 체중관리가 필요한 이유 임산부 체중관리에 좋은 음식 임신 중 체중 증가에 대해 관리하지 못한다면 고혈압,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와 같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

ssokidaddy.tistory.com

 


 

 

 임산부 색소침착 

 

임산부의 주수가 진행됨에 따라 신체의 곳곳이 거뭇해지기 시작합니다.

임신 전부터 기미나 주근깨가 있었던 사람은 그 색이 더 진해지고,

임신 전에 없었지만 임신 기간에 생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 기존에 어두웠던 유두와 가슴 주변, 배꼽과 배꼽 주변,

항문과 외음부, 겨드랑이 등이 거뭇해지는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임신 중에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기 때문에

이런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임신 전 상태보다 색소침착 속도가 빠르므로

자외선 차단 크림을 잘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freckle

 

 

 

 자라는 털 

 

임신 중에는 털이 굵어지거나 얼굴과 몸에 털이 과다하게 자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는 배에 털이 없었으나

임신 중에 털이 자라는 등의 신체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출산 후에는 자연스럽게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임신성 소양증 (붉은 반점) 

 

배가 불러오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피부가 늘어남에 따라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증가도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가려움증으로 인해 피부를 긁게 되면 '임신성 소양증'이라고 불리는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임신 중에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드시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시겠지만

이러한 가려움증이 임신성 소양증이나 발진을 일으킨다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임신성 소양증으로 처방받는 연고나 약은

뱃속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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