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체중관리가 필요한 이유
임산부 체중관리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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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체중 증가에 대해 관리하지 못한다면 고혈압,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와 같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표준 체중 범위를 가진 산모의 경우

임신 후 11~16kg 정도 체중 증가가 평균입니다.

중등도 비만 산모는 6~11kg

고도 비만 산모는 6~9kg 정도 체중 증가가 평균입니다.

비만 산모는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부담을 되겠지만,

아이에게 충분한 영양을 줘야 하는 엄마의 역할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임신 중독증 

 

혈압이 오르거나 뒷목이 뻣뻣해지고,

소변의 색이 짙거나 냄새가 나는 단백뇨가 나옵니다.

중증으로 발전하면 태반으로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조산, 사산 등으로 위험해져 임신 7~8개월이라도 수술로 분만을 해야 됩니다.

엄마에게는 신장기능 장애, 고혈압, 태반 조기 박리, 출산 시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 것을 피하고 염분을 줄이는 식단으로 조절해야 하며,

단백질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황색 야채, 해조류, 콩, 꽁치, 고등어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 

 

비만일수록 임신성 당뇨에 쉽게 노출됩니다.

태아를 4kg 이상의 거대아로 만들고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난산 체지방이 높을수록 아이가 지나와야 할 산도를 좁게 만들어 출산에 어려움을 줍니다.

자연분만을 원하더라도 제왕절개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산부 체중의 증가율은 아래 그래프를 보시기 바랍니다.

주수별로 파란선과 빨간선 사이에 포함되는 것이 평균적인 증가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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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게 체중이 증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서 적당량의 식사를 하고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체중 조절에 좋음 음식으로는 오트밀, 사과, 고구마,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오트밀 

 

간단히 차려먹을 수 있고 충분한 포만감을 줍니다.

주로 오트밀에 우유를 부어 먹지만, 여러 가지 레시피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오트밀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 체계 강화, 소화개선, 혈당 수치 안정화, 체중 조절 등의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 

 

사과에는 포만감을 주는 섬유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로 면역력과 심장질환, 항암 예방에 좋습니다.

또,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고구마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구마의 당분은 혈류로 천천히 방출되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또한 칼륨이 많고, 염분을 밖으로 배출해 붓기를 줄여주며, 신장 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풍부한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 혈압 안정화, 심장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은

불암감, 우울감, 불면증 등에 좋은 작용을 하합니다.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한 분들에게는 중요한 포만감도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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