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기에 필요한 영양, 임신 8~10개월

임신 후기에 필요한 영양제

 

임신 후기에 필요한 영양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필요한 영양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섭취가 필요한 권장량이 있기 때문에 영양제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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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먹고있는 액상형 철분제

 

 철분 

 

임신 후기에는 하루 30mg의 철분이 필요합니다.

빈혈 예방을 위해 엽산이 함유된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성 빈혈이 생기면 주의력이나

기억력이 감퇴하고 현기증, 심장박동 이상,

수족냉증, 두통, 무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을 치료하지 않으면 분만 시 미약 진통으로

분만 시간이 길어지고 자궁 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출산 중에 출혈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엽산과 비타민C 가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를 도와줍니다.

카페인, 탄닌, 칼슘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칼슘을 드실 경우에는

철분제 섭취와 2~3시간 정도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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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먹고있는 유산균 (비타민D, DHA 함유)

 

 

 오메가3 (DHA) 

 

DHA는 두뇌와 망막 영양공급에 도움을 주며

뇌가 발달할수록 뇌에 축척됩니다.

임신 후기에는 뇌의 크기가 커지고

뇌 세포의 수도 증가합니다.

지금까지 매끈했던 뇌의 표면에

특유의 주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성장한 뇌 조직은 신경 순환계와 연결되어 활동하므로

학습능력과 운동능력이 발달됩니다.

특히 신경과 혈관 조직이 많이 성장하는

출산 전 3개월 동안에는 태아의 뇌에

DHA 가 더욱 많이 필요합니다.

DHA를 섭취하므로 태아의 두뇌와

시각도 발달되고 조산예방, 저체중아 출산 위험 감소,

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유산균 

 

유산균은 장내에서 음식을 분해하고

효소 작용을 하며 소화를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거나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피더스 유산균은 임신성 변비에 효능이 있습니다.

태아는 항체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합니다.

태아는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면역 성분을 얻고

출산 후에는 모유를 통해 면역력을 얻습니다.

따라서 산모의 유산균을 섭취함으로써 출산 준비에 대한

면역력과 아이의 면역력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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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와 중기에 필요한 영양분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신 초기에 필요한 영양

https://ssokidaddy.tistory.com/43

임신 초기에 필요한 영양, 임신 1~4개월

임신 중기에 필요한 영향

https://ssokidaddy.tistory.com/42

임신 중기에 필요한 영양, 임신 5~7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