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기 태동검사 | 고대안암병원
임신 36주 차에 막달 검사를 하고 임신 37주 차에 태동 검사를 했습니다.
태동검사는 NST (Non Stress Test, 비수축 검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외부에서 자극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태아의 심박수와 태동 횟수,
배뭉침과 자궁수축 등을 그래프로 출력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고대 안암병원의 태동 검사실은 접수 데스크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태동검사가 있는 날에는 평소보다 20분 정도 빨리 예약을 해주고,
교수님께 진료를 받기 전에 태동검사를 먼저 진행합니다.
태동검사는 20분에서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태동 검사실에 있는 TV를 보셔도 됩니다.
에어컨도 있어서 더우시면 에어컨을 켜셔도 됩니다.
가족이나 배우자 분은 검사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배에는 자궁 수축을 감시하는 장치와
태아의 심박수를 감지하는 장치를 복부에 부착합니다.
태동을 느낄 때마다 위 사진 장치의 파란색 버튼을 눌러 체크하게 됩니다.
이렇게 3가지 장치로 사진의 그래프가 작성되며
이 그래프를 통해 태아가 건강하게 잘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수별 아기의 태동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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