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소, 산후도우미 신청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후도우미 신청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산후 도우미 서비스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를 바우처로 사용하게 됩니다.
'국민행복카드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이 바우처는 서비스 기간 동안 매일 생성되어
서비스를 받는 그날그날 결재가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산후도우미께서 카드 리더기를 가져오시고
퇴근하실 때마다 결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바우처는 출산 후 60일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합니다.
60일이 초과할 경우 바우처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광진구 보건소에서는 3층에 위치한
여성건강상담실에서 산후도우미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보건소에 방문하실 때 남편의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여성건강상담실에 방문하시면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받는 금액과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서울A-라-①형 에 해당하여 최대 10일(2주)까지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산후도우미를 추가로 연장하고 싶으시면
전액 본인부담으로 추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추가 신청은 결정한 산후도우미 업체에 요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서가 비치되어 있는 책상에는
난임시술 지원신청서와 영유아 안전 카시트 대여 등
산후도우미 외에 여러 지원 혜택이 있었습니다.
지원 내용은 각 지역구 보건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산후조리원이 끝난 후부터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는 분이라면 집에 오셔서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친정어머니가 있는 지역에 가서 도움을 받고자 하신 분들도
타 지역의 서비스 기관에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1시간까지 무료입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굉장히 협소합니다.
광진구 보건소는 구청과 같은 주차장을 이용해
주차 공간이 없어서 1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여러 육아카페와 블로그 후기등을 참고하여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친정맘 산모케어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아래는 친정맘 산모케어에서 계약 전 문의했던 내용입니다.
업체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조리원 입소하면서 퇴실일정을 연락드리면 됨.
도우미 분께서는 항상 마스크 쓰고 일을 함.
출근하셔서 옷을 갈아입고 일을 시작함.
(청결에 신경쓰고 있음)
자차를 이용하시거나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분으로 배정될 예정
계약금 10% 입금 시 계약, 서비스 전날 완납
(현금영수증 가능)
근무시간 : 09:00~17:50
(식사시간 30분)
식재료 미리 준비해 놓으면 요리를 해주심.
또는미리 돈을 지급하고식재료를 구입해 오시는 것도 가능함.
아기가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병원 동행 가능
산후도우미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교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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