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TV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피해차량 차주의 SNS 올린 글이 사건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차주가 요구한 것은 직원 3명 해고,
차주와 아이의 피해보상금 3억, 출시 시작된 GV80 무상 보상입니다.
차주가 느끼기엔 팰리세이드의 결함으로 판단하고
이와 같은 요구의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인 '한문철 TV'에서 팰리세이드 전복 사고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후진 기어, 전진 운행 시 엔진 꺼짐에 대해 운전자에게
설명하지 않은 제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문철 변호사의 의견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구독자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1월 26일 기준으로 싫어요 숫자가
좋아요 숫자보다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독자의 반응에 한문철 변호사는
두 번째 영상에서 댓글 사용을 중지한 영상을 추가로 등록했습니다.
사고 내용
1. 차주의 조작 실수로 경사로에서 후진 기어 상태로 운행함.
2. 차량은 미션을 보호하기 위해 경고음이 울리면서 엔진이 꺼짐.
3. 차주는 경고음을 들었으나 엔진이 꺼진 경고음으로 인식하지 못함.
4. 경사로에서 차주의 의도대로 차량이 전진했기 때문에 시동이 꺼진 것을 인식하지 못함.
5. 내리막 운행 중 시동이 꺼진 차량의 남아 있던 브레이크 압력을 모두 사용함.
6. 결국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고 브레이크로 제어가 되지 않아 전복되는 사고로 이어짐.
한문철 변호사 의견
1. 후진 기어 상태에서 전진으로 운행되더라도 엔진이 꺼진다는 것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2. 엔진이 꺼진 다는 것을 운전자가 알 수 있도록 고지하지 않았으므로 제조사 문제로 볼 수 있음.
3. 과속 구간이거나 기름 용량을 확인할 때 외에는 계기판을 잘 보지 않을 수도 있음. (운전자가 계기판을 보지 않았을 것에 대한 의견)
한문철 변호사의 의견에 차량 구입 후 매뉴얼을 보지 않은 것,
운전 중 계기판을 보지 않은 것, 단순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라는
반대 의견의 댓글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자동차 명장인 박병일 씨의 유튜브 채널인
'박병일의 명장 본색'에서 여러 차량에 대한 시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와 비슷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박병일 명장 의견
1. 운전자의 기어 오작동에 시동이 꺼지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큼.
2. 시동이 꺼짐으로써 미션을 보호할 수 있으나 사람 보호는 불가능함.
3. 사용설명서 혹은 차량 인수 시 시동 꺼짐에 대한 설명이 없었으므로 소비자가 위험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함.
4. 이런 문제가 수출된 해외에서 발견되었다면 난리 나는 사건임.
5.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조사에서 엔진에 대한 시스템 점검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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