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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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출산 후에 산후조리원에서

산후 관리를 받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후 관리가 중요하고 비싼 비용을

지출하지만 관리가 잘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을 많이 찾습니다.

 

산후조리원 기간이 끝난 뒤에는

정부에서 일부 지원해주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많이 신청합니다.

대부분의 산모가 위의 수순을 따르지만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친정어머니의 도움으로

생활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 

산후조리원을 다녀왔다고 해서

산후 관리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아직 몸이 회복되지도 않았고

찬바람과 찬음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출산 후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짧은 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도우미는 산모 관리, 신생아 케어와 청소,

식사 준비 등 집안일과 첫째 아이가 있으면

첫째 아이까지 돌보는 역할을 해줍니다.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한국은 2012년부터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지원은 부부의 소득기준에 따라서

지원 등급이 나뉘게 됩니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거주하고 계신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보건복지콜센터 129번으로 전화상담이 가능합니다.

** 복지로 사이트 글씨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먼저 등급을 확인해야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어,

관할 보건소의 모자보건실에 연락하셔서

아내와 남편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주시면

소득기준에 따른 등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으시고

신청하실 때에는 자녀의 보호자 두 분의 주민등록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하셔야 하고,

남편은 동행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항목을 선택하시면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이트 글씨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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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산후도우미 서비스 

정부 지원 자격요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사설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설 업체를 이용할 때 맘 카페, 육아카페에서

후기를 잘 찾아보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사설 업체는 출산 한 달 전에 예약하시는 것이 좋은데

인기 있는 산후도우미는 예약이 어려워

좀 더 서둘러서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어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산후도우미와 맞지 않을 경우 교체 가능한지,

환불이 가능한지 등도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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